익산시의 또 다른 볼거리로 자리 잡은 체육공원 음악분수가 새 단장을 마치고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중앙체육공원과 영등시민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는 조명과 음악에 맞춰 분수가 춤을 추면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올해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분수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분수대 가동점검 및 분수대 내부 청소를 모두 실시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분수연출을 위한 신곡을 삽입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 봄 음악분수 가동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청소로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