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따뜻한 봄날 온 가족의 문화나들이를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6일(12시30분, 오후2시, 오후3시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어린이들에 인기만점인 영화 ‘파워레인져’가 상영된다.
극장판 파워레인져는 레전드 대전 이후 힘을 잃어버린 '미라클포스‘가 나타나고, 잔개크와 싸우기 위해 캡틴포스로부터 '레인져 키'를 빼앗으려고 한다. 반면 잔개크는 지옥에서 부활한 '흡십자왕'과 손을 잡고 하나둘씩 악의 무리를 부활시키기 시작하는데 과연 199개의 레인져키를 갖게 되는 최종 승자는 누가 되는지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24개월 이상 관람가능하며 입장료는 1인당 4천원이다.
오는 12일~13일까지 2일간(오전11시, 오후2시, 4시) ‘EBS 캐릭터 뮤지컬 놀이구조대 뽀잉’ 이 어린이들을 찾아온다.
1막에는 ‘거품괴물을 잡아라’, 2막은 기니시장님의 생일파티를 주제로 뽀잉, 몽바, 빙빙이 때로는 놀이기구로 변신해 괴물을 물리치고, 멋진 생일파티를 만드는 활약상을 신나는 춤과 노래로 선보인다.
입장료는 R석은 2만원, S석은 1만5천원이며, 24개월이상 어린이는 입장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솜리문화예술회관(859-52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