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발 사업가로 알려진 신안건설 이종현 대표(48‧민주당 익산을 장애인복지위원장)가 '말보다 실천하는 강직한 사람'을 기치로 26일 익산시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바선거구(영등2·부송·삼성동)에서 도전하는 이 후보는 지난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침과 동시에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파고들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그는 “오랫동안 건설사 대표와 지역신문 본부장을 맡아오면서 배우고 익힌 노하우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쓰고 싶다”며 “특히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 숙원 해결에 앞장서는 강직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민심을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말과 행위가 하나 되어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진정한 이웃이 되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입장에서 행정을 감시 비판 견제하고, 익산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원광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이 후보는 민주당 익산을 장애인복지위원장, 전북도민일보 익산본부장, 익산새마을지회 이사, 궁동초 운영위 부위원장, 익산야구협회 이사, 익산시생활체육 족구협회 고문, 전북씨름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