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신화자 간호부장이 전라북도 간호사회 제5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신 회장은 지난 21일 ‘간호법 제정으로 안전한 간호, 건강한 국민’을 주제로 열린 전라북도 간호사회 제65회(23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이 같이 선출 됐다.
전라북도 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의 16개 지부 중 1개 지부로 회원들의 권익 옹호와 자질 향상, 직업윤리 준수와 국민 건강 증진, 국제 교류를 통한 국가 간호사업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 회장은 오는 2015년까지 2년간 5천여 명의 전라북도 간호사들의 수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번에 선출된 신화자 회장은 1982년 원광대학교병원에 입사 한 이래 34년간 한 길을 걸어오면서 보험심사간호사회 중앙회 부회장, 전북병원 간호사회 회장, 전북간호사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원광대학교병원 간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