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나눔과 배려가 있는 스마일 운동을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과 함께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시는 올해 여성친화 감성도시 익산을 한층 새롭게 만들기 위해 미소 짓고, 인사하고, 칭찬하는 스마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기초질서 확립․친절 실천․나눔과 배려를 모토로 하는 시민의식 선진화운동과 함께 추진해 2018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2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는 익산시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소위원회와 『스마일운동 추진단』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단 회의’가 열렸다.
추진단은 스마일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모둠장과 총무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5개 분과가 스마일운동 중점 실천 방법, “여친남친”에서 스마일운동을 범시민으로 확산하기 위한 스마일 노래 개사 등 다양한 중점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익산시체육회에서는 시민의 스마일운동 마인드 함양을 위해 스마일체조를 개발해 4월 중 20개 학교, 공원 등에서 광장지도자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확산 해 나갈 예정이다.
이순종 부단장은 “스마일운동은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성공 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