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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긴급자원봉사단, 개선방향 모색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19일 소통의 자리 마련

등록일 2014년03월19일 13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 이하 익산자봉센터)가 119긴급자원봉사단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9일 오전 익산자봉센터에서는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긴급자원봉사단 간담회가 열렸다.

이 봉사단은 지난 2012년 7월 구성됐으며 익산 태풍피해에 신속히 대응해 지역 복구에 앞장서왔다.

이날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119긴급자원봉사단의 활동성과를 격려하고, 재난 재해 발생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과 자원봉사 발전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봉사단의 개선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대원 유신웅씨는 "119긴급자원봉사단의 대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보람과 즐거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희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재난재해대비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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