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선별검사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매일 실시하고 하고 있다. 검사결과 인지저하자인 경우 협약병원에 2차 치매정밀검사를 의뢰하여 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등의 검사를 하고 이상이 있을 시 치료를 하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는 정밀검사비용 8만원을 무료 지급하며 의료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저하 단계에서 예방을 소홀히 하고 관리를 잘하지 못해 치매가 발생할 수 있어 60세이상 시민들이 선별검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로당, 노인대학 등 방문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서는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을 위한 10대 수칙을 함께 교육하고 있다
또한 인지저하 및 경증치매진단 어르신을 위해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3회(총90회) 치매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없는 건강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보건소(859-4903, 487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