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새 위원들을 위촉하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24일 웅포면주민자치센터에서는 웅포면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장주환 웅포면장은 22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실질적인 주민복리 증진과 자치실현을 앞당기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도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자치센터 운영 및 자치활동 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어서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과 자치위원의 자연보호 활동강화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자치위원이 불법현수막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직접 가로환경정비에 나섰다.
한편 웅포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현재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서예교실, 골프교실, 레크레이션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복리증진 및 건강한 여가선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