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익산시 둘째아 이상 가정은 소득과 관계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익산시보건소는 20일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위해 둘째아 이상 가정에도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첫째아인 경우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될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의 가정으로 3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 64,818천원, 지역 58,462천원 이하 납부 가정이다.
단태아일 경우 2주(12일) 서비스를 지원하며 개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6만7천원~11만4천원 정도 부담하면 된다.
건강관리사 지원을 받으려면 건강보험카드사본, 산모신분증, 산모수첩, 출생증명서, 주민등록등본1통,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의 서류를 갖춰 출산 전 40일, 출산 후 30일 이내에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보건소 모자보건상담실(☎063-859-4813, 48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