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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둘째아 이상 확대

3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 64,818천원, 지역 58,462천원 이하

등록일 2014년02월20일 11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익산시 둘째아 이상 가정은 소득과 관계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익산시보건소는 20일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위해 둘째아 이상 가정에도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첫째아인 경우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될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의 가정으로 3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 64,818천원, 지역 58,462천원 이하 납부 가정이다.

단태아일 경우 2주(12일) 서비스를 지원하며 개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6만7천원~11만4천원 정도 부담하면 된다.

건강관리사 지원을 받으려면 건강보험카드사본, 산모신분증, 산모수첩, 출생증명서, 주민등록등본1통,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의 서류를 갖춰 출산 전 40일, 출산 후 30일 이내에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보건소 모자보건상담실(☎063-859-4813, 4831)로 문의하면 된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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