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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왕 길 찾아 떠나는 여행’ 이달부터 재개

이달여행 10일~19일까지 접수...매월 넷째주 토요일 여행

등록일 2014년02월07일 18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의 역사․문화적 특징을 알리고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홍보하기 위한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동절기 휴식을 마치고 이달부터 재개된다.

왕궁리유적전시관(관장 추상수)과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소장 안승모)가 공동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백제왕도 익산과 관련된 유적 6개 코스를 도보 여행한다.

특히 백제 왕궁터인 왕궁리유적과 왕실사찰인 제석사지, 국립사찰인 미륵사지, 미륵사 건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사자사, 익산 방어를 위한 익산토성과 미륵산성, 무왕과 왕비의 능인 익산왕릉, 서동생가터, 용샘 등 백제문화를 대표하는 유적들이 익산둘레길에 자리 잡고 있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달에는 오는 22일 미륵사지에서 왕궁리유적을 여행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10일부터 19일까지 왕궁리유적전시관 홈페이지(http://wg.iksan.go.kr)나 전화(859-4632)로 접수하면 된다.

왕궁리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올해는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의 세계유산등재 신청에 따른 현지 실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지역 주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때다.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42회를 실시하여 천오백여명이 참여했다.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산 여행길에 선정됐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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