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3일부터 7일까지 망성면 어량정보화마을과 여산면 두여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KT의 IT서포터즈팀과 공동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스마트폰, SNS 및 인터넷 등 정보화기기를 이용해 자유롭게 정보화마을을 홍보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정보화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2개 마을 20명 주민들은 이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법과 SNS 이용법, 컴퓨터 동영상 편집 등을 중점적으로 배우게 된다.
특히 시는 원활한 교육을 위해 정보센터에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하고, KT의 IT서포터즈는 실습용 스마트폰 제공과 주강사외에도 보조강사를 추가 배치하는 등 실습 위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받은 주민들은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하여 정보화마을 홍보와 마케팅을 직접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정보화마을 경쟁력 제고는 물론 마을 특산물 판매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