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월 5일까지 시내전역에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귀성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광지를 비롯한 주요도로, 공한지, 공원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또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하여 ‘설 음식 알맞게 만들어 남김없이 이웃과 함께’ 라는 홍보문을 시청과 전 지역 주민센터 전광판에 게시하여 홍보하고 있다.
특히 22일을 “쓰레기 일제 수거의 날”로 정하고 시민과 단체 및 공무원 등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치된 생활쓰레기 및 불법 투기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방치 쓰레기 등을 수거해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