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성들의 솜씨와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여성 패션주얼리 실무교육 작품발표전시회’가 3일~12일까지 10일간 보석박물관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보석박물관은 익산시 여성회관과 연계하여 30여명의 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귀금속보석의 이론교육과 패션주얼리 실습 전문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악세사리 목걸이, 팔찌, 브로치 등 익산시 여성 수강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패션주얼리 50여점을 전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주얼리를 선보인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