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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의원, 2년 연속 민주당 선정 국감 우수의원 '영예'

정부정책 문제 지적, 창의적 대안제시로 국민의 삶 기여

등록일 2013년12월30일 18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춘석 의원(익산갑, 법사위)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민주당이 수여하는‘201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민주당은 “성실한 준비를 바탕으로 정부정책 문제를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제시로 국민의 삶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춘석 의원은 감사원·검찰·법원 등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기관에 대해 국정감사를 실시했고, ▲4대강 대운하 추진 감사원 감사결과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청구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감사원 국감 중 4대강 사업 대운하 추진과 관련, 김영호 사무총장으로부터“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어진 서울 고·지검 국감에서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의 배경과 윤석열 특별수사 팀장의 배제를 집중적으로 추궁하며 청와대와 법무부의 조직적인 외압과 수사방해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법사위 간사로서 국정원 직원 사이버 댓글 수사 외압논란,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청구 등의 여야간 정쟁사안이 많았음에도 큰 파행 없이 국정감사를 진행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이춘석 의원은“국가기관의 선거개입과 수사 외압 등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문제에 대한 제도적인 방지책 마련에 힘쓰고자 했다”며 “이번 수상은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의원은 이에 앞서 NGO 모니터단에서 선정하는 ‘201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도 2년 연속으로 선정된바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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