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이 급성심근경색 분야, 제왕절개분만 분야 2012년 의료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원광대병원은 급성심근경색분야에서 4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었으며 제왕절개분만 평가에서는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전국 12개 1등급 종합병원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원광대병원은 그동안 의료적정성 평가에서 뇌졸중 분야, 급성심근경색 분야 등에서 1등급 우수 의료 기관으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는 호남권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의료 분야에서도 의료의 질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각 의료 분야별 의료 적정성 평가를 통하여 심사 결과 질 높은 의료를 시행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의료 기관들에 대하여 인센티브 가감 지급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급성심근경색, 제왕절개 분만 2개 분야에서 1등급에 선정 된 원광대학교병원정은택 병원장은“ 의료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의료진과 전 직원이 환자 진료와 치료에 대한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치열한 노력과 정성을 기울인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자를 위한 인술을 펼치는 종합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