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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뮤지컬 이색만남 '눈길'

익산시립합창단 오는 12일 클래식하모니와 광화문연가 공연

등록일 2013년12월10일 18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립합창단(지휘자 이상렬)이 오는 12일 오후7시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클래식 합창과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명곡을 들려주는 제68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수준 있는 클래식연주와 합창이 하모니를 이루고 뮤지컬 “광화문연가” 합창 퍼포먼스가 더해져 포근하면서도 품격 있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재즈연주단체로 유명한 재즈피아 팝오케스트라와의 연주와 협연으로 한층 더 품격 있는 음악회를 만든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1980년대부터 대중가요계에 큰 획을 그었던 故 이영훈 작곡가(1960~2008)의 곡들로만 이루어진 뮤지컬이다. 그의 노래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로 한국을 대표할 만한 발라드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이 공연에서는 서곡,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옛사랑 등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10곡을 들려준다.

초대권은 공연 당일 연주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좌석권 교환이 가능하다.

문의 익산시청 문화관광과 859-5874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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