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무용단(감독 진유림)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정기공연으로 “우리춤과 놀이＆타악을 통한 풍성한 퍼포먼스가 있는 무용극 길지(吉地)”를 선보인다.

길지(吉地)는 전통춤과 타악기를 통한 풍성한 판에 놀이문화에서 가져온 재미있는 부분을 적재적소에 풀어내어 창의적인 춤들과 함께 한국적인 큰 춤판을 입체적인 종합무대로 펼친다.

새로운 희망과 복을 주는 땅 익산을 그려보기 위해 역사 속 이야기를 토대로 인간의 삶에 의미를 두고 전통춤의 원형을 통한 창의적인 예술표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은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초대권을 소지한 이들에 한해 좌석권으로 교환해준다. 6세미만은 입장이 불가하고 좌석은 지정 좌석제로 운영한다.(문의:063-841-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