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명선희 수간호사의 사진 공모전 당선작품.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 명선희 수간호사가 대한병원협회와 한국 노바티스주식회사가 주최한 제5회 ‘고맙습니다-사진 공모전’에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명 간호사의 작품은 두건을 정갈하게 쓴 고령의 환자가 진료를 받으면서도 세월이 녹아 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준 것이 수상의 배경이 되었다.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양일 간 그랜드힐튼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병원협회 '2013 Korea Healthcare Congress'의 부대 행사에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의료진, 환자, 가족 간 가슴 따뜻했던 혹은 일상 속에서 감동 및 희망을 느꼈던 순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52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모전 취지에 따라 감동 및 희망이 잘 전달됐는지에 중점을 두고 수상작이 결정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