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 제13회 QI 경진대회가 14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정은택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적정의료관리실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에서는 각 부서(팀)에서 연초 제출 한 계획서 중 선정된 구연 발표 6팀, 포스터 전시 7팀이 주제별로 활동을 통해 연구해 온 결과들을 발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QI 경진대회는 고객 중심의 의료 서비스 개선과, 환자의 안전 관리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각 부서별 또는 팀별로 주제를 선정, 계획을 세우고 활동을 통해 향상 된 결과를 도출해 이를 의료 현장에 접목해 가는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이다.
정은택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해 가는 의료 환경의 격랑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더 수준 높은 의료의 질적 향상, 더 깊이 있는 의료서비스의 제공, 한 번 더 살펴보는 환자 안전 관리 등이 필수적인데 교직원 여러분이 바쁜 와중에도 연구하고 협력하는 고민들이 QI 경진대회를 통해 잘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본 대회가 더욱 내실 있고 깊이 있게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