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미용피부관리과 학생들이 ‘2013 국제뷰티건강기능대회’에서 단체상, 대상 등 참가자 31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미용피부관리과 학생들은 사)한국생활건강관리협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서울 COEX에서 열린 ‘2013 국제뷰티건강기능대회’에서 이 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단합을 통한 정보교류와 아름다운 경쟁을 통해 우리나라 뷰티 건강분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자 실시됐으며, 헤어,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건강관리 등 5부문 52개 종목에서 3,000여명의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미용피부관리과 신하나 외 30명의 학생들은 12개 종목(손·발관리, 얼굴관리<고무,석고>, 얼굴관리<손으로>, 두피관리, 컨슈머, 헤어바이나이트, 고전머리, 업스타일, 퍼머넌트웨이브, 네일케어<메니큐어링>, 실크익스텐션, 원톤스캅춰)에 출전하여 단체상, 대상 3개, 최우수상 3개, 금상 13개, 은상 9개, 동상 3개를 수상하는 등 대회 전반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며 대학과 학과의 명예를 드높였다.
미용피부관리과 학과장 유현주 교수는 “학생들에게 이번 대회경험은 탄탄한 기본기와 창작성, 그리고 예술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 큰 대회에 나가서도 떨지 않고 배우고 연습한대로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현장의 요구에 맞는 실습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가진 미용인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관리과는 본 대회 이외에도 ‘KBF(Korea Beauty Festival) 한국미용페스티벌, ‘KASF미용기능경기대회’, ‘인터네셔널 네일페스티벌’을 비롯한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다양한 대내외 실적 거두며, 실습위주의 전문교육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강화시키는 전문 미용인을 양성학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