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배가 지난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소주 병마개 수거사업을 통해 모금한 지역사랑기금이 1억원을 돌파했다.
30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는 이한수 시장, 이인우 (주)보배 대표, 최병선 익산시 상공회의소 회장, 이종성 전북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배로 소주 사랑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주)보배는 올해 7월~9월까지 소주의 병마개 수거사업을 통해 모은 1,367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주)보배는 각 분기별로 병마개를 1개당 100원으로 환산하여 익산시 관내 주민센터에 사회복지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기부된 사회복지기금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주)보배 이 대표는 “병뚜껑 모음행사에 동참해 준 시민과 공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소주 병마개 수거사업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