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삼기‧낭산면 일원 익산제3일반산업단지내 입주기업체의 지원시설용지 등 41필지(83,950㎡)를 오는 29까지 일반 경쟁 입찰방식으로 분양한다.
분양용지는 지원시설용지 37필지, 공동주택용지3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등이다. 매매예정가격은 지원시설용지는 1㎡당 최저38만6천원~최고62만7천원, 공공주택용지는 최저24만8천원~최고25만500원, 주차장용지는 27만6,500원으로 전체 분양 예정금액은 331억원이다.
지원시설용지 용도는 제1종 근린생활시설, 제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의료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이 가능한 지역은 37개 필지 중 10개 필지다.
입찰방식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http://www.onbid.co.kr) 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15일~28일까지 14일간 유효한 입찰자 중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며 29일 개찰 후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한다.
이외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영개발과(063-859-4512)나 시청 홈페이지(www.iksan.go.kr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익산제3일반산업단지는 279만5천㎡로 분양대상면적 1,532㎡중 74%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동우화인캠을 비롯한 9개 업체, 외국인부품소재단지3개업체, 주얼리단지 22개 업체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공장가동 및 입주 중에 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물류 수송비 절감을 위해 낭산~연무IC까지 11.86km(4차선)의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2016년 준공을 목표로 27%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KTX익산역에서 15분 이내로 접근성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