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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뉴질랜드 PPL사 투자양해각서 체결

키위껍질과 씨앗 추출물 이용한 기능성식품 제조․생산시설 신규 투자키로

등록일 2013년09월29일 14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질랜드PPL사가 키위껍질과 씨앗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식품 제조․생산시설을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에 신규투자하기로 하고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7일 오전 국가식품클러스터홍보관에서는 이한수 시장, 지원센터 박종국 이사장, 전라북도 노홍석 전략산업국장, 뉴질랜드 PPL사 네일버틀러 대표, 쿡스푸드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열렸다.

뉴질랜드PPL사는 키위 등 냉동과일 및 야채 등을 가공해 일본, 유럽, 미국 등에 수출하는 업체다.

이번 체결을 통해 PPL사는 신규투자는 물론 수출․유통․제휴 등과 관련된 구체적인 향후 사업계획을 상호 협의한다. 전북도․익산시․지원센터는 PPL사에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에 필요한 정보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뉴질랜드 키위생산업체, 연구소와 국제협력을 통해 양국간 키위생산과 가공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체결은 그동안 지원센터․전북도․익산시 등이 투자유치에이전시를 활용해 국내․외 투자유치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지원센터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업을 현지초청 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이한수 시장은 “뉴질랜드의 키위 가공 대표업체인 PPL과 투자의향서 체결에 이어 투자양해각서까지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뿐 아니라 뉴질랜드 와카타네시와 익산시와의 업무협조를 원활히 진행해 지역의 농가와 관련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홍석 전북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유망한 해외식품기업과 연구소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당초 목표대로 2015년 산업단지가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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