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간호사회가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란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갖가지 나눔 봉사 활동에 나선다.
원광대병원 간호사회(회장 국미숙)는 25일 오는 10월 4일 천사데이를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사랑의 헌혈, 독거노인 돌보기 등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먼저 10월1일부터 31일까지 사랑의 헌혈 활동 및 독거노인 방문 돌보기 활동에 나선다.
4일에는 병원 내에서 거동이 불편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와 함께 소아 환우를 위한 풍선 아트 행사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4일 오후에는 영등동 홈플러스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검사, 체성분검사, 골밀도 검사를 비롯한 각종 검사와 건강 상담을 무료로 진행 할 예정이고, 8일에는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질 높은 간호를 위한 임상 논문을 발표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