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토요어울림장터가 추석을 맞아 14일~17일까지 4일간 연장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매주 토요일에 열렸던 이 직거래행사는 추석을 맞아 4일간 연장된다. 판매품목 또한 사과, 배 등 과일선물세트를 비롯해 익산에서 인증한 탑마루선물세트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추석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건어물, 수산물도 초청상품으로 함께 판매된다.
이와 함께 15일에는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생산제품 판매행사도 열려 착한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 행사에는 (예비)사회적 기업 5개 기업과 마을기업 2개 기업이 참여해 육포, 화장지, 누룽지, 전통장류, 양말, 들기름, 단호박, 구절차 등을 판매한다. 특히 동그라미플러스의 육포, 산마루의 누룽지, 황수연전통식품의 전통장류는 추석맞이 명절선물세트로 구성되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특판 행사와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예술공연’이 열려 초대가수 초청공연과 품바공연, 색소폰 공연 등이 열려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장터는 믿을 수 있는 지역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