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제6회 어울마당-풍성한 가을밤의 열정 두드림’ 공연행사가 14일 오후7시 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어울마당’은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다양한 동호회원들이 함께하는 주요 행사이다. 모든 동호회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는 자리로 재)익산문화재단의 ‘문화클럽’에서부터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파랑새 문화예술단, 솜리향오카리나앙상블, 예찬크로마하프 등 11개 동호회가 참여해 노래와 전통춤, 사물놀이,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김원겸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어울마당이 가족과 이웃들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일상생활 속에 좋은 추억이 될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김원겸)는 순수 아마추어 생활동호회로 2012년 6월 설립되어 음악, 미술, 사진, 무용, 국악 등 5개 분과로 총 96개 동호회 1,768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3월~5월까지 20회간의 상설공연을 진행하며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