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교수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 내분비대사내과 이대호 교수가 국내 내분비대사분야 양대 학회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제주에서 열린 2013대한당뇨병학회 26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 (연제: 대사적 염증반응에서 dipeptidyl peptidase 4의 역할)을 받은데 이어, 지난 8월 광주에서 열린 대한 갑상선 학회에서 우수 논문상(논문:갑상선호르몬 중단 후 연속적인 혈중 갑상선 자극호르몬과 갑상선글로불린 측정을 통한 수술 후 갑상선 유두암의 재발 및 전이 예측)을 받았다.
또한 이 교수는 올해 원광대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한지 6개월 만에 당뇨병 및 갑상선 질환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저명학술지 (인용지수 6.3점 이상)에 연달아서 3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그 외에도 국제 저명 의학 저널 및 학술대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면서 원광대학교병원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한내분비학회에서는 원광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학교실을 전국 소식지에 소개하는 한편, 이 교수는 관련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11월 7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당뇨병학회에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주로 당뇨병, 갑상선, 고지혈증, 비만증 등을 진료하는 내분비대사 내과는 앞으로 글로벌 수준에서 선도하는 연구와 진료 수준을 유지해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며 “현재 대사성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 지역주민을 위한 예방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