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최고 농산물로 구성된 탑마루 선물세트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이 선물세트는 탑마루쌀 5kg, 탑마루햇고구마 2kg, 유색미1kg(찰흑미․홍미 각500g)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가격은 35,000원이다.
탑마루쌀은 국가대표 태릉선수촌에 납품되고 있으며 황토밭에서 자란 햇고구마는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좋다. 유색미는 성인병 예방 및 노화방지에 좋은 기능성 쌀이다.
이 상품은 탑마루쇼핑몰(www.topmaru.net)과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862-9878~80)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예약 주문할 수 있다.
특히 탑마루 스마트폰 쇼핑몰에서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1인1회에 한해 재구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시관계자는 “이번에 판매할 물량은 3,000세트로 조기에 품절될 수 있어 주문을 서둘러야 한다”며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포인트 적립으로 저렴하게 추석선물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탑마루 선물세트 판매를 대행하는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5월 설립이후 익산시와 공동으로 30여회에 달하는 직거래행사를 통해 익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탑마루를 전국에 홍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