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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주민 밀착형 민생조례 발의 ‘봇물’

송병원, 황호열 의원 생활관련 조례 잇달아 발의·가결

등록일 2013년09월03일 18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 의원들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시민들에게 바로 혜택이 가도록 하는 민생관련 조례안을 잇달아 발의·가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이고 있다.

익산시의회(의장 김대오)가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중인 가운데 송병원, 황호열 의원 등이 조례안을 잇달아 발의, 가결했다.

송병원 의원(영등2·삼성)은 이번 임시회를 맞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그동안 민원이 야기 되었던 부분 개정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증진토록 하는 내용의 익산시 주택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가결됐다.

그동안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금은 4년 이내에 다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없어 민원해결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조례안의 일부 개정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민원을 해소 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호열 의원(어양·팔봉)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개방을 유도하여 지역 주차문제를 효율적으로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익산시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개방에 따른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역시 가결됐다.

황 의원은 "공동주택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공동주택에 한해 공동주택에 필요한 관리비용 일부, 무료개방에 따른 옥외보안등, CCTV의 설치·유지, 무료개방을 위한 주차장 내 주차면 등 시설보수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주차장 부족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소하고자 이번 조례안 발의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를 맞아 비정규직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등 고용환경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문선), 협동조합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희),자녀출산장려금 지급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양종규·박종렬), 장애인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충영), 장기 등 기증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종오) 등 모두 7건의 의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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