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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시장, 악취 민원 해결 '현장에서...'

가축분뇨냄새 등 주민피해 발생...축사 시설 현장행정 나서

등록일 2013년08월26일 18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연일 지속되는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냄새로 주민피해가 발생하자 이한수 익산시장이 양돈축사시설에 대한 현황파악을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 시장은 8월 26일 환경위생과장, 축산과장, 망성면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망성면 신작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도나도나를 방문했다.

농업회사법인 ㈜도나도나는 약 4,0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망성면을 비롯한 인접한 논산시 강경읍에서도 민원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1일, 강경읍 채산리 주민들이 돈사 분뇨처리시설 및 기타 시설의 위법사항과 퇴비공장의 폐기물 방치, 폐기물 유출수 방류 등에 대한 단속과 조치 내역 공개와 농장 앞 농수로 제방에 대한 농장 화물차 출입가능 여부에 대해 진정민원을 접수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날 현장 방문에 나섰다.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가장 먼저 시 관계자 등과 축사 및 사업장 곳곳을 살피며 민원 내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사업장의 지붕이 없고 폐기물 유출수가 농수로로 유입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하도록 하고 기타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환경위생과를 비롯한 시 관련 부서에서는 민원 내용을 철저히 확인해 처리해야 할 사항을 꼼꼼히 살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강경읍 채산면 주민들의 진정민원에 대해 해당 부서 및 기관에 통보해 해결하도록 조치했으며 시 환경위생과에서는 2차례에 걸친 악취검사를 진행해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았음을 통보한 바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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