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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마을 가꾸려면...제2회 고도육성포럼 개최

‘대상사업 발굴 및 시행방안’ 주제발표와 토론

등록일 2013년08월05일 11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5일 왕궁리유적전시관에서 2013년 제2회 고도육성포럼을 개최해 주민들과 함께 고도마을 가꾸기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도육성위원 9명과 고도주민협의회원 등 55명이 참석해 ‘고도마을 가꾸기 대상사업 발굴 및 시행방안’이란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열렸다.

고도육성위원 중 주제발표자로 나선 강동진 경성대 교수는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의 고민과 지향을 김병수 사회적 기업 이음대표는 지역재생을 위한 사업운영 체계 혁신과 컨텐츠 구축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특히 김 대표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시범지구를 지정하고 지역 재생을 위한 농부시장, 장터‧캠프, 마을 만들기, 텃밭, 공연,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과 지역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할 것을 제시했다.

이어 고도육성위원과 주민협의회 회원들이 김현숙 전북대 교수의 진행에 따라 질의와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성공적인 고도육성사업을 위해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10개월간 총 4회의 고도육성포럼과 워크숍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유적 발굴 우선지역 검토, 내년 1월 국도1호를 중심으로 하는 고도 옛길 역사성 규명 및 향후 활용방안 검토를 주제로 포럼을 실시하고 내년 2월 그동안 포럼 주제로 워크숍을 갖고 모두 마무리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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