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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이 어려울 때 우산이 되겠습니다”

기업 27개사 대표 초청 기업경영 애로사항 청취

등록일 2013년07월25일 18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역기업이 어려울 때 우산이 되겠습니다”

익산시가 지역의 대표 기업 27개사 대표를 초청해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생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주)광전자, (주)한일내장, (주)SH글로벌, 부광산업(주) 등의 회사가 참석했다. 이날 이한수 시장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주)대유에이텍 정찬봉 대표이사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인사말을 통해 “왕성한 기업 활동은 좋은 일자리를 낳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며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시는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수용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대표들은 익산시의 기업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새로 조성되고 있는 제3산업단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이번 자리는 기업과 행정사이의 상호 신뢰감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이런 모임을 정례화해 기업의 어려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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