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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청소년, 통일 함께 이야기해요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북한이탈 청소년과 함께 하는 통일이야기”

등록일 2013년07월17일 17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익산시협의회(회장 강호현)는 17일 오후 이리원광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원광여중학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 청소년을 초청하여 ‘남북 청소년과의 통일대화’를 실시했다.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주최한 이 행사는 북한이탈 청소년과 만남과 토론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통일관과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날 초청된 한겨레고등학교 곽종문 교장과 북한이탈 청소년 김정철, 주혜지, 최수경 학생3명으로 이뤄진 북한이탈 청소년 이야기팀은 한겨레고등학교 소개와 북한과 통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강연을 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과 통일퀴즈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초청 학생들의 아코디온 연주 공연이 이어졌다.

또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탈북경위와 남한에서의 생활, 학교생활 등 북한이탈 청소년이 겪은 남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원광여중학생들과의 대화가 계속됐다.

이후에는 원광여중과 한겨레고등학교 이야기팀의 장기자랑이 열려 남?북한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강호현 회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희망을 갖고 긍정적인 사고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통일을 이루는 주역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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