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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익산시민창조스쿨 ‘그런지도 팀’ 대상 수상

익산시와 희망연대 공동주최 올해 4회째 총 6개팀 50여명 참가

등록일 2013년07월15일 18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3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4회 익산시민창조스쿨의 최종발표회에서 ‘그런지도’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페이스북의 ‘익산소문네’ 그룹 회원들로 구성된 이 팀은 익산의 생활정보를 지도로 제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런지도 팀의 장영진 팀장 “익산에 거주하는 페이스북 사용자를 중심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공익의 이익을 실현할 방법을 모색하다 이번 창조스쿨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지도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에는 주부와 학생들로 이루어진 I.O.I(innovation of iksan)팀, 우수상에는 서동축제에서 사랑의 FM 방송을 제작하고 진행했던 멤버들로 이뤄진 ‘공원 속 톡톡’ 팀, 장려상에는 여성친화시범구역으로 지정된 남중동 지역 주민들로 밤길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등대지기’ 팀 외 2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익산시와 희망연대가 공동주최한 익산시민창조스쿨은 올해 4회째로 총 6개팀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최종발표회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창조스쿨팀, 전문심사위원, 시민평가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민창조스쿨의 넘쳐나는 지역에 대한 열정과 사랑의 힘이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민창조스쿨은 시민들의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 공무원, 시의원, 시민단체 등이 함께 팀을 구성해 학습과 토론 등을 거쳐 구체적이며 완성도 높은 정책을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익산시민창조스쿨 장려상에 선정된 ‘천년 전 별밤과 천년 후 별밤의 만남’은 올해 문화재청 생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8월까지 8회 진행된다. 또 ‘식물원은 살아있다’ 는 원광대 내 수목원 수목푯말 및 종합안내판이 설치됐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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