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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예리한 현미경 감사 ‘눈길’

제170회 익산시의회 정례회, 2013년 행정사무감사 의원별 발언 내용

등록일 2013년07월13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김대오)가 제170회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2013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펼치면서 행정의 미흡한 점 등을 지적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감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 김연식 의원 : 수의계약 체결시 관내 업체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당한 공사비를 청구하는 등 정직하지 못한 업체는 제재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용역사업 계약시 연구용역이 기술용역으로 부적정하게 선정된 점을 지적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검토하기를 촉구하였다.

▶ 김정수 위원 : 복지사업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상 등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으로 이루어 낸 성과임을 강조하였다. 그에 비해 읍면동 사회복지사들의 과중한 업무를 지적하고 익산시가 사회복지제도의 메카가 되기위해서는 복지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의 처우개선 등 앞으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충영 의원 : 화재나 재해를 대비 각 사회복지시설에서 가입하고 있는 보험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지도 점검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복지시설에서 운영위원회가 열리면 반드시 회의결과 등을 꼼꼼히 살펴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송병원 의원 :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주차장특별회계를 설치할 수 있는데 2012년도에 주차장 과태료와 교통유발금이 일반회계로 유입된 부분은 개선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앞으로 주차장 특별회계를 설치해서 주차장 목적에 쓰일 수 있는 예산이 일반회계로 쓰이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장오준 의원 : 중장기계획이라는 것은 시에서 앞으로 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 5년차를 순차적으로 준비하면서 예산을 투입시키는 것인데 1년마다 신규 사업을 끼워 넣어 다른 사업까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예산 부서에서는 계획년도에 맞게 예산을 적절히 세워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 주유선 위원 : 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층에게 지정기탁 되고 있는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행정을 펼쳐 주기를 요구하였다. 또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통·이장들에게 강제적으로 종용하지 말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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