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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장관 익산서 ‘소통 100발자국’ 행보

11일 익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방문...아이돌봄 및 가족역량강화 간담회 가져

등록일 2013년07월11일 18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11일 여성친화도시 1호인 익산시를 방문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 장관은 ‘여성‧청소년‧가족행복 100발자국’ 현장 행보 중 34번째로 익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조 장관은 이날 22명의 아이돌봄 및 가족역량강화 사업 활동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일하는 부모의 자녀 걱정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의 수혜자들에게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아이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과 부모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역량있는 아이돌보미 질 좋은 돌봄 서비스가 되도록 내실 있는 사업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공동육아나눔터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간담회를 마쳤다. 

이날, 조 장관은 전국 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시 성과에 대한 브리핑도 받았다.

브리핑에서 이한수 익산시장은 여성친화 전담조직설치, 여성친화 관련 자치법규 정비, 시정전반 컨설팅 정례화, 여성친화 시범구역 조성,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 활동 등의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이 시장은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재산권 부부 공동 소유제 추진 시자체사업 사례를 소개하면서 성평등 수준의 실질적 개선책인 재산권 부부 공동 소유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세제 감면혜택 등을 정책적 차원으로 추진해 줄 것과,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여성들의 직업의식 가치관 전환 홍보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마지막 장관 일정으로는 눈에 보이지는 않는 유리 천장을 없애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여성관리 확대 정책과 정부위원회 여성 참여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익산시 여성공무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에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여성 행복, 가족행복,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을 여성가족부가 앞장서 노력하고 있으며, 일하고 싶은 여성 누구나 당당히 일할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해 건강가정, 다문화, 경력단절여성취지원등의 서비스 구축을 촘촘히 해 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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