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신들의 풍요로운 여름밤 축제 ‘샤인 아웃, 휘’

익산시 기획공연 샤인 아웃, 휘 16일 오후 7시 30분

등록일 2013년07월07일 17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화려하고 고혹적인 몸짓으로 몽환적인 무대를 연출하는 무용공연 ‘사인 아웃, 휘’가 찾아와 관객들을 홀린다.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샤인 아웃, 휘(輝)』공연이 열려 무용공연의 정수를 선보인다.

이번 익산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3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연계 추진됐다.

『샤인 아웃, 휘(輝)』는 ‘Shine out’ 빛을 뿜어 내다는 뜻과 ‘輝’ 빛나다는 뜻을 가진 공연으로 전통의 현대화, 세계화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된 작품이며, 이미 2010년 서울무용제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일으켰다.

이 공연은 풍요와 희망 그리고 사랑의 결실을 기원하는 농악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대적이며 세련된 무대예술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실제 농악에서는 악기가 춤판과 놀이를 리드한다면, 본 공연에서는 춤이 판을 전반적으로 이끌어 가며 전개된다.

마치 한 여름 밤에 펼쳐지는 신들의 풍요로운 축제와 낙원을 연상시키는 무대는 우리가 잊고 있었던 인간의 신(자연)과 같은 모습 즉 부드럽고 시원하며 거침없는 열정과 푸른 용기 그리고 무한한 자유로움과 깊은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뛰어난 기량의 아름다운 무용수들이 펼치는 역동적이며 화려한 움직임을 만나볼 수 있다. 최고 제작진들이 만든 환상적이며 몽환적인 무대가 결합되어 감동적인 카타르시스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의 안무와 대본을 맡은 태혜신 대표는 “무용은 인간의 몸이라는 가장 원초적이고 근원적인 부분을 가지고 만들어가는 예술장르로 자녀와 함께 이 공연을 관람한다면 감성에 눈뜨는 청소년층에게 좋은 감성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단인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은 춤사위 및 작품의 독창성과 진정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무용단이다. 새로운 도전을 과감하게 시도하여 ‘2010년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주목할 예술가상’ 수상, ‘2010년 공연과 리뷰, PAF 안무상’ 수상 등 많은 수상경력과 ‘2005, 2007년 한일댄스페스티벌 일본 초청공연’ 등 다수의 해외공연 경력을 가지고 있다.

공연은 7월 16일(화) 오후 7시30분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이며, 만 6세 이상부터 관람 할 수 있다. 관람료는 1층 10,000원, 2층 5,000원이며, 티켓은 인터넷예매(익산넷 www.iksan.net) 전화예매(익산넷 838-6078) 모두 가능하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