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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다채'

대통령기관표창 전수식, 4대 사회악 퍼포먼스, 행복한 가정상 시상 등

등록일 2013년07월04일 18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18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사한 사회를 위한 여성이 안전한 오늘, 시민이 행복한 내일, 희망찬 익산시’ 슬로건을 걸고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4일 오후2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여성관련단체 등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일 익산시가 여성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받은 대통령기관표창의 전수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시는 여성의 권익과 지위향상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 행사의 주제인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사회 선포를 위해 4대 사회악 퍼포먼스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을 비롯해 나유인 익산경찰서장, 문채룡 익산교육지원교육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부의장, 익산시아동여성지역연대, 여성폭력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참여해 성폭력과 학교가정폭력, 불량식품 등이 적힌 터치볼이 날아오면 파란색 우산과 여성친화도시를 표현한 자주색 우산을 활용해 4대악을 막아내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행복한 가정상에 선정된 7자녀를 둔 김선주(34)씨, 삼대가 함께 사는 심수정(33)씨, 쌍둥이와 다른 자녀를 둔 정인순(38)씨 등 9가정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행복한 가정상은 지난 07년부터 6년째 출산장려를 권장하고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익산시 다자녀 가족 등을 익산시여성단체에서 선발해 다복한 여성상, 화목한 가정상, 행운 가득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한국부인회 익산지회 김세화 외 11명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하고 대한어머니회(회장 한동연)와 한국부인회익산지회(회장 신혜경)가 200만원을 익산시장학재단에 기부했다.

한편 여성주간은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매년 7월1일부터 7월7일까지 지정됐다. 1996년 ‘생명존중 의식의 확산’을 주제로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 18회를 맞이했으며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범시민적으로 양성평등 촉진 등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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