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1대 김성수 익산세무서장이 1일 취임했다.
익산세무서는 7월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41대 김성수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성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익산세무서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장철호서장님께 감사드리고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다해주신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회적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지금 각자의 위치에서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는 것이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첩경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세정을 올바르게 집행하여 업무를 합리적으로 처리할 것. 항상 보안 유지에 각별히 신경쓸 것, 조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그리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익산세무서 만들기에 우리 모두가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서장실을 개방해 직원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것을 전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수 신임서장은 1956년 전북 고창출신으로 신태인종합고교, 관동대학교를 졸업하고 9급공채, 1977.9.1 강릉세무서를 시작으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국세공무원 교수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을 거쳐 제41대 익산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