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밋밋한 골목길, 꽃피는 마을로 '새단장'

여성친화 마을만들기 지도자대학’ 수강생들 24일 남중동 골목길 벽화그리기

등록일 2013년06월24일 18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남중동주민센터 인근 밋밋한 골목길에서 여성친화 꽃피는 마을 만들기 위한 벽화그리기가 24일 실시되었다.

이번 작업은 지난달 23일 ‘여성친화 마을만들기 지도자대학’ 수강생들이 벽화작업을 실시데 이어 주민들의 요청으로 추가로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벽화를 통해 오순도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이웃 간의 관계를 이어주고 골목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마을의 역사성과 여성친화도시 익산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작업에는 여성친화마을 지도자 대학 수강생, 지역주민, 익산YMCA 봉사자, 여성친화담당관과 남중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아침 8시에 밑그림 작업을 시작하여 오후 늦게까지 진행되었다.

벽화작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북부시장과 남중동주민센터 등을 이어주는 골목길로 제법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이다”며 "이 길이 제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 그리고 행정 1번지 남중동을 대표하는 여성친화로 꽃피는 정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골목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한편,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YMCA가 주관하는 여성친화 마을만들기 지도자대학은 지역의 여성 리더를 발굴․육성하여 주민 참여형 여성친화 마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8일 개강하여 27일 목요일 벽화가 그려진 골목길에서 “나는 마을이 좋다”란 주제로 한 골목잔치로 마무리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