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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웅포면 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로 선정

슬로시티 본지구 선정 시 사업비 3억원 지원...연말 본지구 지정 계획

등록일 2013년06월19일 18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웅포면이 지난 17일 슬로시티를 희망하는 전북도 19개 읍면 중 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전북형 슬로시티 사업은 ‘느림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현하고 역사, 문화, 자연 환경 자원의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여 삶의 방식을 바꾸는 읍·면 만들기 공동체 사업을 말한다.

전북도는 슬로시티를 희망하는 19개 읍면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모두 13개 면지역을 슬로시티 예비지구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5월 자체심사를 거쳐 웅포면을 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로 추천했으며 이달 11일 도 최종 심사를 통해 예비지구로 선정됐다.

웅포면은 연말까지 슬로시티 개념 이해 및 활성화 사업 관련 주민교육, 슬로시티 위원회 운영, 주민아카데미, 지역공동체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한 종합평가에서 본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본 지구로 선정되면 슬로시티 기반조성,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구 활성화 사업비로 3억원을 지원받는다.

웅포면 슬로시티 예비지구 관계자는 “예비지구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적극 진행해 더 살기 좋은 웅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공동체가 주도하는 슬로시티 조성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들이 느림의 가치를 함께 누리고 나아가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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