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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새마을회 일손부족 양파농가 도와

100여명 회원, 13일 여산면 두여리 들녘서 봉사활동

등록일 2013년06월13일 18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새마을회는 13일 익산시 여산면 두여리 들녘에서 양파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익산시새마을회(회장 황정택) 주관으로 열린 이날 농촌 돕기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익산시협의회 김주문 회장과 회원, 익산시새마을부녀회 국영순 회장과 회원의 협조로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루종일 뙤약볕에서 양파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날 수확한 양파는 서울 광진구 새마을부녀회를 통하여 오는 6월 20일 도․농 직거래장을 열어 농가 소득에 큰 힘을 보태줄 계획이다.

익산시새마을회 황정택 회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며 “이번 일손 돕기가 내일처럼 마음을 보탬으로서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해피코리아 운동의 실천 현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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