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이한수 익산시장의 발걸음이 쉼없이 이어지며 올해로 벌써 5번째를 맞고 있다.
이한수 시장은 6월 4일 투자유치과장을 비롯해 건설과장, 환경위생과장,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련 부서장과 함께 향토기업인 ‘삼양식품(주) 익산공장’을 찾아 기업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과 근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특히 이날 이한수 시장의 방문은 삼양식품 익산공장에서 진입로 우회전 차량 통행 불편에 따른 도로확장과 폐수처리과정에서의 문제, 청년일자리 창출 등 3건의 애로사항을 보고받고 관련 부서장들과 기업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삼양식품 익산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한수 시장은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장이 직접 익산시의 입장을 전달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진입로 우회전 차량 통행 불편에 대해서는 안효천 건설과장이, 폐수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옥용호 환경위생과장이,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는 김명호 일자리창출과장이 직접 설명해 행정의 신뢰를 높일 수 있었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 후 이한수 시장과 현장행정팀은 삼양식품 익산공장의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근로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한수 시장은 “삼양식품은 익산의 향토기업으로 1971년 익산공장을 설립한 이래 ‘정직과 신용’이라는 사훈처럼 지역민과 함께 생사고락을 이어온 기업이다”며 “삼양식품과 같은 기업이 지역에서 어려움 없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들어 벌써 5번째 이어진 이한수 시장의 기업애로 현장행정은 지역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를 위해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땐 언제든지 문의하면 현장으로 달려가 해결해드리겠습니다’며 지난 7년간 멈추지 않고 추진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