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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단, 누수탐사 신속정비로 유수율 'UP'

수돗물 절약 통한 생산비 절감 효과로 재정건실화에 기여

등록일 2013년05월28일 18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에서 투수탐사 등 유수율 향상을 통해 누수로 인한 물 낭비를 줄여나가고 있어 재정건실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단에서는 상수도 블록구축지역 중 신동의 2-16블록과 2-17블록 지역에 대해 누수탐사를 실시하고 지하누수 장소를 보수했다. 사업단은 지난 2월부터 기초자료 수집과 분석, 유량 및 수압측정을 실시해 블록 고립을 확인하고 전문 탐사장비를 활용하는 누수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누수가 발생한 16개 지점을 찾아 신속 복구한 결과 일일 720톤(연간 262,000톤)의 수돗물을 절약해 경제적으로 2억여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상하수도사업단은 지난해 고지대로 수압이 낮아 급수불출지역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2-17블록에 대해 가압장을 설치해 저수압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는 등 주민편의를 위해 발빠르게 대처해가고 있다.

상하수도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 유수율 증대를 위해 블록구축과 함께 누수탐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단수로 인한 시민불편이 발생할 수 있기에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사업추진에 있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하반기에도 누수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수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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