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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대중교통 편리성 '우수'

빅데이터, GIS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개발 시작

등록일 2013년05월08일 18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 대중교통 편리성이 인구 규모가 유사한 도시(진주시, 원주시, 여수시, 아산시, 군산시, 순천시, 춘천시, 양산시, 경주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익산시가 시범적으로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GIS를 활용하여 비교분석한 결과이다. 거주인구, 직장인, 상권밀집지역의 접근성 등 대중교통 수요측면에서 모두 우수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란 기존 IT시스템으로는 저장, 관리, 분석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 마케팅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하며,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는 지리·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시각화하고, 그 특성을 파악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행정 측면에서는 시각화된 지도를 통해 행정수요 예측하고, 행정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데 객관적인 자료로 그 활용도가 높다. 도시발전 과정, 행정 현황, 사회·경제적 특성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어 정책입안의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수립하는데 크게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빅데이터(공공행정분야)를 복지사각지대 해소, 공원, 보건시설, 문화편의시설 입지선정 등 정책결정과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의 정책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가 미래전략 및 위기대응전략 수립, 공간 빅데이터 구축 등의 국정과제가 발표되고, 서울시의 경우도 창조경제의 구현에 있어 빅데이터 개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언급하면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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