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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애로 현장행정 3년, 대표정책 '자리매김'

익산시, 기업고충해결 ‘선도’...관내 20여개 현장방문해 40억 지원

등록일 2013년05월05일 15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이한수)의 기업애로 현장행정이 3년차에 접어들면서 기업인들의 고충해결을 선도하며 지역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업애로 현장행정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시장과 간부들이 직접 기업현장에 찾아가 어려움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1년 1월 시작해 5월 현재까지 관내 20여개 현장을 방문, 자금 문제 등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익산시중소기업육성자금 40억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기술 및 신용보증기관, 전북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희망일자리본부익산센터 등 익산시 및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전북도자금 56억원 지원 등 자금, 인력, 마케팅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해 주었다.

익산시는 올해도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현장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한수 시장과 시 관계자, 기업지원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기업애로해소팀’은 3일 익산시 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세명테크를 찾았다.

이들은 (주)세명테크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기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모범근로자를 표창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업대표로부터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주)세명테크 문성원 대표는 기업애로 현장행정을 통해 현 공장 인근 부지 11,570㎡ 규모에 80억원을 들여 공장을 증설할 계획으로 공장증설에 따른 추가인력 30여명 확보와 더불어 공장증설에 따른 보조금 지급과 각종 민원사항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하였다.

이한수 시장은 기업인의 설명을 듣고 “익산시에 (주)세명테크와 같은 우량기업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를 결정해주신 문성원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함께 참석한 관련부서장에게 시설증설에 따른 인·허가 사항의 신속한 처리와 공장 준공과 더불어 생산인력 지원이 가능 한지를 물은 뒤, 협조를 부탁했다.

익산시 투자유치과 허전 과장은 “(주)세명테크는 2012년 문성원 대표를 비롯한 200여명의 임직원이 협력하여 7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한 우수한 기업으로 공장증축에 필요한 신속한 민원처리와 함께 인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애로 청취 및 답변이 끝난 후 (주)세명테크 문성원 대표는 “이한수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관련부서에서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와 더불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주)세명테크가 기술력 등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선도기업으로 성장하여,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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