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익산시지부(회장 박이귀)는 17일 익산시 행복나눔마켓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8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000kg(100개/20kg)를 전달하였다.
대한양돈협회 익산시지부는 회원들은 지난 3월 28일 익산시 한돈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면서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행사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전달받은 돼지고기를 관내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아동보육시설, 노숙인시설 등 100개소 2,000명에게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불우이웃에 따뜻한 선행을 베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익산시지부는 양돈농가 회원의 권익보호와 회원 상호협력으로 한돈업 육성 도모하고자 1987년 8월 27일에 창립하여 5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