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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구도심 활성화 위해 한 뜻!

익산시, 중앙상가번영회, 주민협의체 구도심 특화거리 재정비에 협력

등록일 2013년04월14일 18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중앙동 구도심 특화거리가 오는 4월말이면 재정비와 복구사업이 마무리된다. 이에 그동안 침체되었던 지역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익산시는 이번 구도심 특화거리의 재정비와 복구작업에 있어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려고 노력해왔다.

가장 먼저 지난 2007년 중앙동 일대 특화거리 정비사업을 시작해 도로변의 전신주를 지중화하는 한편 화강석과 점토 블록을 이용해 거리를 깨끗하게 정비해 낙후된 구도심의 이미지를 변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특화거리 정비사업 이후 불가피하게 BTL 사업으로 진행하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다시 도로를 굴착하게 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20회에 걸친 상시 간담회와 10여 차례 이상의 회의를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하수관거 정비사업 초기 또다시 도로굴착에 따른 불편 등으로 인해 구도심 일대의 상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 이에 도시개발과와 중앙동 주민센터 등 익산시 관련 부서와 중앙상가번영회, 주민협의체가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단계별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며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 결과 기존의 중앙동 구도심 거리는 밀집형 건물구조로 정화조 설치가 어려워 다중음식점 등 운영에 제한을 받아왔지만 이번 정비사업으로 인해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 상업지역에 다양한 업종의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중앙동 특화거리에 합류식 하수관거를 오수와 우수로 분리하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착공해 지역상인과 마찰이 있었지만 침체된 구도심 활성화라는 공통 과제를 위해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마찰을 해소하고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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