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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힘찬 도전

13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대회 개최

등록일 2013년04월11일 16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가장 느리게 달린 선수가 대상을 받는 제10회 사랑의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이란 슬로건 아래 4월 13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격려하며 내달리는 거북이 마라톤은 전국 최대 규모의 마라톤대회로 현재까지 7,400여명이 신청해 역대 최대 접수인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 코스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출발, 남성총동창회관, 신공단주유소, 2공단사거리, LG화학, 신흥정수장을 거쳐 중앙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6.5km이다.

대회 당일에는 대회 축하기념 한마음풍물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전라북도장애인여성합창단의 합창과 원락앤럇의 비보이 공연, 솜리국악예술단의 난타, 나인이얼스의 힙합과 록, 밸리댄스, 원광대학교 피닉스 응원단의 축하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다양한 먹거리(팝콘, 파전, 아이스크림)와 건강검진, 무료진료, 페이스페인팅, 이미용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 부스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완주하는 장애인에게는 사단법인 익산시화훼생산자연합회에서 장미꽃을 선물해주는 이벤트를 준비하여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동우화인캠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대상(주)청정원은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팀 전 기관에게 푸드뱅크 식품을 지원한다.

매년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비를 대신하여 참가자들에게 한 움큼의 쌀을 모으는 모아 전달하는 ‘사랑의 좀도리 단지’를 통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쌀 나눔으로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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