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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김성철 교수, 침술연구분야 '세계적 반열'

세계적 네트워크 출판사인 Intech社의 ‘현대의학의 침술’ 집필

등록일 2013년04월01일 18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김성철(광주한방병원 침구의학과) 교수가 침술연구분야에서 세계 우수연구자 반열에 올랐다.

김 교수는 세계적인 네트워크 출판사인 InTech-open access publisher에서 출판하는 ‘현대의학의 침술(Acupuncture in Modern Medicine)’ 집필진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 1년 동안의 작업 끝에 최근 인터넷판 공식출판을 마쳤다.

Intech社는 과학 및 의학을 비롯한 이공계 분야를 총망라하는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대형 출판그룹으로 각국의 침술 연구가들과 함께 이번 서적을 집필한 김성철 교수는 ‘이중 맹검용 침에 대한 새로운 개발(New Development in Sham Acupuncture Needle)’ 부분을 단독 저술했으며, 김 교수가 집필한 7장은 현재 180개 나라에서 접속해 다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 교수가 개발한 이중맹검용 침은 현대과학계에서 침은 완벽한 이중맹검이 어렵다는 기존 관념을 깨고 이미 국내특허를 획득하기도 했으며, 이 서적에는 이중맹검용 침을 이용해서 진짜침이 가짜침보다 안면부 혈액순환을 정상적으로 촉진한다는 침의 효과를 세계 최초로 밝힌 내용이 추가돼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김 교수는 현재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 센터장으로서 미국 존홉킨스병원 루게릭센터와 국내의 제대혈 줄기세포 연구소인 강스템홀딩스, 바이오이즈, KGC 라이프엔진 등과 MOU를 체결하고, 루게릭과 진행성 근위축증의 치료법 개발과 연구에 전념하고 있어 앞으로의 연구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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